승인 2024.11.21 11:55
미소를만드는치과 박창진 원장, 12월 8일 APEM 세미나 … 예방치료 도입 수익성 해법 등 다뤄
지난 6월 30일 열린 제40회 APEM 세미나 모습. APEM 세미나는 예방치료를 통해 환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치과 수익창출의 성과까지 거둘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며 10년 넘게 개원의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정기검진을 통한 구환 관리, 환자를 통한 지속적인 소개로 안정적인 치과경영을 바라고 있지만 정작 정기적으로 환자를 검진하고 상담할 정확한 프로토콜을 몰라 고민하고 있다면 이 세미나를 주목하자.
박창진(미소를만드는치과) 원장은 오는 12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승산강의실에서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세미나를 개최한다.
APEM은 치과의사들의 막막하고 추상적인 고민을 명확하고 실질적인 문제로 풀어내면서, 환자의 평생 주치의로 거듭날 수 있는 방법과 성공적인 치과운영을 다룬 강의를 전하며 10년째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세미나다.
세미나는 ‘행복한 환자와 함께하는 윤리적 수입증대’를 대주제로 열린다.
강의의 세부 내용은 △환자를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 △치과의사의 직업윤리와 윤리적 마케팅 △환자 중심 상담법 △치주환자의 관리 패러다임의 변화 △SOOD Technique과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 △구강위생용품의 선택 기준과 교육 △치아우식의 진단에 관한 새로운 시각 △치아를 가진 사람을 바라보는 치과의사 △치면열구전색, 볼수제품의 종류와 도포방법, 적응증 △실제 증례를 통해 본 APEM의 결과와 임상적용 △환자관리와 예방치료를 통한 수입증가 등을 다룬다.
또한 강의는 기존의 수복방법으로 환자를 진단하는 것이 아니라 질병의 원인을 파악하는 방법으로 접근하는 진단, 환자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상담법 등을 중심으로 △구강카메라를 활용해 환자의 자각과 인지를 통한 치료 동의율 향상 △환자 구강관리교육 △구강위생용품 추천 △전문가 치면세균막 관리 △미세수복처치 등으로 이어지는 임상예방치과학의 실질적인 적용을 강의한다.
특히 박 원장은 강연에서 단순 임상을 넘어 예방치료를 도입했을 때 수익성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아울러 환자와 탄탄한 신뢰관계를 수립해 환자가 믿고 따르는 ‘주치의’가 되는 고유의 진료철학도 심도있게 전할 예정이다.
APEM 세미나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치과대학생 및 공중보건의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만 치과위생사는 치과의사와 동반 참석만 가능하다.
이같은 방침에 대해 박 원장은 “치과병의원의 운영 주체이자 결정권자인 치과의사가 질병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고, 예방치료를 임상에 도입해야만 환자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효과적인 예방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등록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education_support@curadenkorea.com) 또는 전화(070-7771-411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