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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D

올바른 칫솔질 내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1)

By 2024년 10월 10일11월 9th, 2024No Comments

올바른 칫솔질 SOOD 칫솔질 방법 (1/5)

올바른 칫솔질

어떻게 하면 이를 깨끗하게 닦을 수 있을까?

올바른 칫솔질 방법은 도대체 뭘까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이를 깨끗하게 닦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떻게 하면 이를 깨끗하게 닦을 수 있을까?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어디를 닦아야하는가

우리가 이를 닦는다고 하면 어디를 닦아야 되느냐?
사실은 이와 잇몸의 경계부, 여기가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하고 잇몸은 딱 붙은 게 아니고요. 이 사이에 아주 작은 공간들이 있어요.

약간 떠 있다는 얘기죠.
그래서 그 안쪽에 칫솔 털이 들어가서 이와 잇몸의 경계부를 닦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 다음 번에는 치아와 치아 사이죠.

치아와 잇몸의 경계부와 치아와 치아 사이

이 부분을 닦는 것이 칫솔질의 기본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는 이렇게 제일 튀어나온 부분들만을 문지르고 다니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 잘못닦고 있게 된걸까?

그게 왜 그러냐면 일반적으로 우리가 칫솔질을 할 때
이렇게 문지르면 치아 사이에 칫솔이 하나도 안 들어갑니다.

옆으로 닦지 말라는 얘기는 들으셨죠?
그렇다고 해서 위아래로 닦으며 들어가느냐?
위아래로 닦아도 칫솔 털은 치아 사이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칫솔이 문제다

가장 큰 문제는 사실 이놈이 문제예요.

칫솔 털 자체가 너무 뻣뻣하기 때문에 치아 사이에 들어갈 수 없는 거죠.
부드러운 칫솔을 한번 써보겠습니다.
털이 부드러운 칫솔을 집어 넣어보면
가볍게 칫솔을 치아에 대도 사이사이에 칫솔 털이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우리가 쓰고 있는 칫솔은 칫솔 털이 나일론으로 만들어져 있고요.
대개 칫솔 머릿속에 500에서 한 600~700가닥 정도가 들어있다고 그럽니다.
하지만 부드러운 칫솔은 이 칫솔 같은 경우는 칫솔모가 5,460가닥이 들어있습니다.
또 다른 칫솔은 머리가 조금 작지만 이 안에는 7,600가닥이 들어있다고 해요.

부드러운 칫솔로 닦으면 한 번 문지를 때 열 번을 지나가는 효과가 있고요.
치아나 잇몸이 보호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우리는 이런 소리를,
서걱서걱 나는 소리를 이가 닦이는 소리로 착각을 하고 살았어요.

그래서 부드러운 칫솔에 적응하는 게 쉽지는 않으십니다.
부드러운 솔로 칫솔을 바꿔보시길 바랍니다.

부드러운 칫솔을 써야 한다

부드러운 칫솔을 써야 된다.
이게 칫솔질의 첫 번째 원칙입니다.

SOOD 칫솔질법은 치의학박사 박창진에 의해 개발되고 교육중인 최신의 구강관리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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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박사 박창진에 의해 개발되고 교육되고 있는 최신의 구강관리법입니다


치의학박사 박창진은 SOOD프로그램과 예방치과진료프로토콜인 APEM의 설립자이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치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치과교정전문의이다. 현재 그는 치과를 운영하며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의사, 간호사, 약사 등 환자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 전문직종을 대상으로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래를 위해 치과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윤리와 예방의 중요성, 올바른 진단과 치료계획의 수립 등을 강의하고 있다. 아울러 일반인들을 대상으로도 SOOD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대한치과교정학회, 미국치과교정학회 등 주요 교정학관련 학회의 회원이며 대한 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의 이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