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3.02.21 15:44
5월 4~5일 코엑스서 개막 … 개원의 임상능력 강화에 초점
‘세계로,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의들의 임상능력을 강화, 보완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들을 준비될 예정이다.학술대회는 총 8개의 룸에서 각 분야별 강연들이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자연치아 살리기’를 대주제로 한 엔도와 치주 분야 심포지엄과 디지털 치의학 분야를 선도하는 ‘Digital Dentistry’ 심포지엄,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악관절 장애 원인과 치료, 장치 제작 강의 등이 마련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근관치료 분야의 첫 연자로는 이승종 교수(연세치대 보존학교실)가 맡아 ‘애매한 치성동통의 진단 및 처치’에 대해 이야기하며, 김의성 교수(연세치대 보존학교실)가 뒤를 이어 성공적인 치근단 수술을 위한 고려사항과 자세한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Digital Dentistry 심포지엄으로는 ‘치과 진료실의 디지털화를 위한 시스템적 접근 및 시연’을 주제로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과 이영규 원장(울산BS치과)의 강연이 스타트를 끊는다.
이외에도 보존과 보철부터 교정, 방사선, 치주, 임플란트에 이르기까지 치과 진료 전반에 관한 다채로운 강연들이 펼쳐진다. 무엇보다 이들 강연들은 모두 참가자들이 수강 후 바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원의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다양한 강연들 중 눈에 띄는 것은 바로 개원의들의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져가고 있는 보험청구 관련 강연이다. 학술대회 첫 날인 5월 4일에는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보험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지 실사 대처법 등 보험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둘째 날에는 보험청구 핸즈온을 마련, 참가자들이 각각의 치과에서 사용 중인 청구프로그램을 선택해, 준비된 노트북으로 직접 실연하면서 청구요령을 배울 수 있다.
또한 틀니 보험화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강연도 눈길을 끈다.
이준석 교수(단국치대 보철학교실)의 ‘총의치 장착 시 의치의 조절과 불만효소의 해결’ 강의와 이성복 교수(경희치대강동경희대병원 보철과)의 ‘오랜 경험과 과학에 근거한 국소의치 임상로드맵’강의가 마련되어 있는 것.
엔도 핸즈온 강연 역시 많은 기대를 모으는 부분이다.
이틀간 총 3회에 걸쳐 엔도 핸즈온 시간이 마련되며, 1회당 80명씩 사전등록자에 한해 자신이 사용하는 Ni-Ti file 종류에 따라 선택적으로 실습에 참여할 수 있다. 실습을 위한 각종 기구와 재료는 모두 제공될 예정이다.
SIDEX 조직위원회 측은 “듣는 강연에서 탈피해 직접 참여하는 강의문화 구현을 위해 엔도 핸즈온을 실시한다”면서 “원활한 실습 진행을 위해 다수의 인스트럭터가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바로 풀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SIDEX는 학술대회 모토인 ‘세계로, 미래로’를 실천하고,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는 해외 치과의사들을 배려하기 위해 학술대회 기간동안 영어 동시통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SIDEX조직위원회 측은 “해외 유명 연자를 초빙해 다양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세계 각국의 치과의사들이 편안하게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협 보수교육 점수가 최대 4점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포스터 경연을 통한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